전체 글32 타자기 수리공: 손끝에서 울리는 역사의 타건 소리 오늘은 각기 다른 시대와 배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잃어버린 직업들 중 타자기 수리공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타자기의 전성기: 타건 소리에 담긴 시대의 이야기타자기는 한때 사무실과 가정에서 필수품으로 여겨지던 도구였습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타자기는 문서 작성의 혁명을 일으키며 수많은 사람들의 손끝에서 활약했습니다. 그 시절 타자기의 경쾌한 타건 소리는 생산성과 창작의 상징이었습니다. 기자, 작가, 비서, 공무원 등 타자기를 사용하는 직업군도 급격히 늘어났습니다.타자기의 전성기는 곧 수많은 타자기 브랜드와 모델의 탄생을 의미했습니다. 유명한 브랜드로는 올림피아(Olympia), 언더우드(Underwood), 스미스코로나(Smith-Corona)가 있었습니다. 각 브랜.. 2025. 1. 5. 전략적 팀 전투(TFT,롤토체스) 2019년 6월 11일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를 바탕으로 한 오토배틀러 게임. 공식 영어 명칭은 "Teamfight Tactics"[4], 줄여서 TFT다. 한국어 명칭으로는 "전략적 팀 전투"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커뮤니티에선 롤토체스(롤+오토 체스), 더 줄여서 롤토나 롤체로 불린다. 오토배틀러(Auto Battler, 자동 전투)라는 게임 장르의 명칭을 만든 게임이다. 정확히는 원조가 되는 오토 체스는 이름 그대로 불리고 따로 장르를 지정하지 않았으며, 라이엇 게임즈에서 TFT를 처음으로 장르명으로 호칭했다.장르부터 완전히 다른 사실상 별개의 게임이지만, 일단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스로 만든데다가 기존 LOL 클라이언트로 접속하다보니 칼바람나락같은 일종의 맵으로 취급된다. 따라서 일반 게.. 2025. 1. 3. 이전 1 ··· 3 4 5 6 다음